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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8 15:46

'美 시민권' 포기한 이루, 5월1일 입대

기사 링크: '美 시민권' 포기한 이루, 5월1일 입대

해당 기사는 이루씨가 공익요원으로 편입되었기 때문에 5월1일에 훈련소로 입소해서 4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이런 기사를 보고 어떠한 평가를 내리면 좋을까.
물론 나라면 '낚시성 제목의 기사'라고 이야기 해 주고 싶다.
(하긴 이런 것과 비슷한 내용의 기사를 하도 많이 봐서 면역이 되긴 했지만...)

입대를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를 아는가?

적어도 일반적인 대한민국의 남성의 관점에서 볼 때
입대라는 건 신체검사에서 3급 이내의 판정을 받아서 현역으로 군에 입대하여 정해진 기간을 국방 의무에 시달리다 오는 고통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다.

고작 공익근무요원을 위한 기본교육 과정을 입대라고 표현한다면 그야말로 낚시가 따로 없지 않나 싶다.
나도 병역특례 출신으로 4주간의 군사훈련은 모두 받았는데
그럼 내가 병역특례를 시작한 날짜가 입대일이 되는 것인가?

물론 이 글은 이루씨에 대해 비방하자는 것이 아니라 기사 자체에 대한 비판이다.
화두가 잘못 넘어가는 일은 없기를...

정확하게 기사를 정정하길 원한다.
'입대'가 아니라 '공익요원으로써 4주간 기본 군사 훈련을 위해 훈련소 입소'라고 적어야 한다.
이러면 기사 내용 조차 필요가 없을 정도로 명쾌하지 않은가.

ps. 이루씨 미국국적 포기한거는 칭찬받을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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